경사로 오르던 차량 시동꺼져 후진···40대 보행자 숨져
박채오 2024. 9.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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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내 오르막길을 운행하던 SUV 차량이 시동이 꺼져 뒤로 밀리면서 보행자를 충격했다.
10일 오전 8시 36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 내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SUV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져 약 20m 뒤로 밀리면서 40대 여성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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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내 오르막길을 운행하던 SUV 차량이 시동이 꺼져 뒤로 밀리면서 보행자를 충격했다.
10일 오전 8시 36분쯤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에 있는 한 아파트 내에서 오르막길을 오르던 SUV 차량이 갑자기 시동이 꺼져 약 20m 뒤로 밀리면서 40대 여성 A씨를 치었다.
이 사고로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당시 SUV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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