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청 파리 패럴림픽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환영식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2024. 9. 11. 15: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홍성군청 휠체어펜싱팀 소속 권효경 선수가 36년 만에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고향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홍성군은 11일 환영회를 열고 권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권 선수는 "36년 만에 은메달을 따내 매우 기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리 패럴림픽은 제게 큰 도전이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페 개인전서 쾌거

충남 홍성군청 휠체어펜싱팀 소속 권효경 선수가 36년 만에 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고향에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홍성군은 11일 환영회를 열고 권 선수에게 꽃목걸이와 포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권 선수는 지난 6일 파리 패럴림픽 에페 개인전에서 미국과 프랑스, 헝가리 선수들을 꺾고 은메달을 따냈다.

이번 메달은 1988년 서울 패럴림픽 이후 대한민국 휠체어펜싱에서 36년 만에 거둔 성과로 더욱 뜻깊다

권 선수는 "36년 만에 은메달을 따내 매우 기쁘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파리 패럴림픽은 제게 큰 도전이었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아영 기자 haena9355@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