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문화재단 무용단, 인천공항서 플래시몹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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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송파'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플래시몹(flash mob)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는 "공항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는 큰 의미가 있다"며 "꿈의 무용단 어린이들에게도 큰 희망을 심어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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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문화재단(이사장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송파’가 지난 7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열린 플래시몹(flash mob)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4 대국민 문화예술교육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의 문화예술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꿈의 무용단 단원과 그 가족을 비롯해 서경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 하트 시각장애인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공항 밀레니엄 홀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깜짝 무용 공연은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동근 송파문화재단 대표는 “공항이라는 특별한 장소에서 국민들과 함께하는 무대는 큰 의미가 있다”며 “꿈의 무용단 어린이들에게도 큰 희망을 심어준 뜻깊은 행사였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무용단 ‘송파’는 오는 27일 한성백제문화제를 시작으로 서울 발레페스티벌, 정기공연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특별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철 기자 dldms878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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