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 운동'한 나 칭찬"… 복근 여신 박규리, 어떤 운동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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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36)가 헬스장에서 복근을 드러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오사카 운동 기록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헬스장에서 크롭 나시 티셔츠를 입고 선명한 복근과 매끈한 팔 라인을 자랑했다.
박규리처럼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 웨이트 운동을 하면 복근을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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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쿄~오사카 운동 기록물"이라는 문구와 함께 헬스장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박규리는 "(안와골절) 수술하고 나서 회복 때문에 운동을 계속 못 해서 걱정했는데, 콘서트 앞두고 매일 열심히 달린 나 칭찬해"라는 말을 언급했다. 사진 속 박규리는 헬스장에서 크롭 나시 티셔츠를 입고 선명한 복근과 매끈한 팔 라인을 자랑했다. 박규리는 지난 7월 개인 일정 중 광대‧안와골절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그는 7월 한 달간 예정된 활동을 취소하고 회복에 전념했다. 지난 7월 16일에는 인스타그램에 무사히 수술을 마친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박규리의 복근 관리 방법과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복근 운동법에 대해 알아본다.
박규리처럼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 웨이트 운동을 하면 복근을 만들 수 있다.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도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은 호흡,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웨이트 운동에 유산소 운동까지 병행하면 더 좋다. 유산소 운동을 할 땐 탄수화물과 함께 지방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효과적으로 뱃살을 뺄 수 있다. 헬스장에 있는 러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 스텝밀 등을 활용하면 된다. 다만, 웨이트 운동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하면 관절이 쉽게 상한다. 따라서 운동 전후로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야 한다. 운동 중에도 무리해서 고강도의 기구를 선택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근력이 약해 헬스장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집에서도 간단한 동작으로 복근을 단련할 수 있다.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곧게 펴고 발끝을 공중으로 15~20cm 들어 올린다. 이 자세로 최대한 버티기만 해도 복근 운동이 된다. 상체를 들어 올려 몸을 V자로 만들고 손끝이 발을 향하게 하면 자극이 더 강하게 온다. 처음엔 무리하지 말고 1분을 목표로 버틴다. 이후 익숙해지면 시간을 조금씩 늘린다. 다만 허리에 힘이 들어가면 다칠 수 있어 허리가 들리지 않도록 배를 바닥 쪽으로 당겨야 한다.
▷무릎 당겨 올리기=앉은 상태로 할 수 있는 쉬운 운동이다. 의자에 등이 닿지 않도록 앉고, 숨을 내쉬면서 다리를 모아 높게 들어 올린다. 허벅지를 가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올리면 된다. 2~3초간, 6~12회 반복한다.
▷드로인 운동=평소 서 있을 때나 사무실에 앉아 있을 때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이다. 서 있을 땐 허리를 곧게 펴고, 뱃가죽이 등에 닿는 듯한 느낌으로 배를 집어넣으면 된다. 앉은 상태에선 등을 등받이에 기대지 않고 정수리를 천장 쪽으로 끌어 올린다는 느낌으로 허리를 펴 꼿꼿하게 앉는다. 배에 힘을 주고 있으면 좋다. 이 자세를 유지하기만 해도 복근에 자극이 가 뱃살이 빠지고 근육 단련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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