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검단신도시 I-MOD 서비스 운영기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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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I-MOD 서비스를 2025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I-MOD 서비스는 지난 2021년 9월 도입돼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다.
조동암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분들께서 대중교통 접근성과 출퇴근 걱정을 한시름 놓으셨길 바란다"며 "편안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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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iH)는 검단신도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운영 중인 I-MOD 서비스를 2025년 6월까지 연장한다고 12일 밝혔다.
I-MOD 서비스는 인천형 수요응답형 교통 시스템이다. 입주민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출발지와 목적지 버스정류장을 선택한 뒤 호출하면 운영 플랫폼이 가장 빠른 경로로 승객을 운송한다.
I-MOD 서비스는 지난 2021년 9월 도입돼 올해 말까지 한정 운영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 개통 시기가 오는 12월에서 내년 6월로 연기돼 인천시와 협의를 거쳐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새로운 사업자로는 현대자동차(운송 플랫폼 운영)와 선진버스(운송 사업자)가 선정됐다. 다음 달 중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부터 3단계 I-MOD 서비스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검단신도시 사업 시행자인 iH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입주민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편익 제공을 위해 시내버스 증차 사업비 지원 및 광역버스정류장 개선 등 추가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I-MOD 서비스 연장으로 검단신도시 주민분들께서 대중교통 접근성과 출퇴근 걱정을 한시름 놓으셨길 바란다”며 “편안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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