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가족지원 허브…화천군 가족센터 13일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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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가족 정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화천군 가족센터(사진)가 13일 문을 연다.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와 부부 역할 지원,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지원,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가족 상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11일 "화천군 가족센터는 화천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한 곳"이라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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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가족 정책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화천군 가족센터(사진)가 13일 문을 연다.
군 가족센터는 화천읍 주차타워 5층에 연면적 1044㎡ 규모로 조성됐다. 가족 관계개선, 가족생활 활성화,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조성한 시설이다. 사무실과 공동육아 나눔터, 다목적 소통공간, 일반교실, 요리교실, 다문화자녀 언어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5세 이하 아동과 부모, 예비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요리교실에서는 결혼이민여성 취업 지원의 하나로 한식과 바리스타 자격증반이 개설되며,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요리교실이 마련된다.
드림스타트와 연계한 다문화자녀 언어교육실에서는 18세 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치료와 미술치료, 이중 언어교실, 이중 언어 부모 코칭 등이 진행된다.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부모와 부부 역할 지원, 다문화가족 관계향상 지원, 이중 언어 가족 환경 조성, 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 가족 상담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가족생활 활성화를 위해 다문화가족 초기정착 지원,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이 이뤄진다.
가족과 함께 하는 지역 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 운영, 가족봉사단 운영,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등이 시행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11일 “화천군 가족센터는 화천의 모든 가족 구성원들의 행복을 위한 곳”이라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이 제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화천=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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