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달러 환율, 140엔 '위협'…엔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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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환율이 140엔대를 위협받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9분 현재 엔·달러환율은 141.12엔을 기록중이다.
전날 143엔 안팎에서 등락을 해 왔던 엔·달러환율은 이날 낙폭이 키우고 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나카가와 준코 심의위원은 이날 혼슈 동북부 아키타시에서 열린 경제·금융 간담회에서 경제·물가가 안정적으로 오를 경우를 가정해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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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엔·달러환율이 140엔대를 위협받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9분 현재 엔·달러환율은 141.12엔을 기록중이다.
전날 143엔 안팎에서 등락을 해 왔던 엔·달러환율은 이날 낙폭이 키우고 있다.
이러한 엔화 강세 배경에는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시사된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 나카가와 준코 심의위원은 이날 혼슈 동북부 아키타시에서 열린 경제·금융 간담회에서 경제·물가가 안정적으로 오를 경우를 가정해 "금융완화 정도를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으로 시장에 비쳐지면서 엔화강세를 촉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연합뉴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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