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트럼프 "오바마케어 문제 많아"…해리스 "의료는 특권 아냐"

오수연 2024. 9. 1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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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TV 토론에서 "오바마 케어는 문제가 많고 지금 대안 마련하고 있다. 대안 통해 의료비 부담 크게 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는 대통령 시절 60여번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려 했다"며 "저는 메디케어 등 약값을 협상해왔다. 처방약 연간 부담이 2000달러가 되도록 협상했다. 오바마 케어는 없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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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각)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TV 토론에서 "오바마 케어는 문제가 많고 지금 대안 마련하고 있다. 대안 통해 의료비 부담 크게 완화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반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트럼프는 대통령 시절 60여번 오바마 케어를 폐기하려 했다"며 "저는 메디케어 등 약값을 협상해왔다. 처방약 연간 부담이 2000달러가 되도록 협상했다. 오바마 케어는 없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오수연 기자 sy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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