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늘씬한 몸매 공개… 즐겨 하는 '이 운동'이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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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32)이 순백의 테니스복을 입고 테니스를 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9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urt time is the best time!'이라는 문구와 테니스공 이모티콘을 달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정이 즐겨 하는 테니스의 운동 효과를 알아본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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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김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Court time is the best time!'이라는 문구와 테니스공 이모티콘을 달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정은 스위스의 한 테니스 코트에서 하얀 티셔츠와 테니스 스커트를 입은 채 포즈를 취했다. 니삭스와 신발, 모자까지 하얀색으로 맞춰 화사한 매력을 뽐냈다. 라켓을 휘두르는 모습은 특히 건강미가 돋보인다. 김희정은 2000년 KBS2 드라마 '꼭지'에서 배우 원빈의 조카 역으로 데뷔하며 얼굴을 알렸다. 최근에는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에 출연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희정이 즐겨 하는 테니스의 운동 효과를 알아본다.
테니스는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함께 볼 수 있는 스포츠다.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어 진입 장벽이 비교적 낮다. 시간당 400~500kcal를 소모할 수 있어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것이다. 이때 하체에 힘이 들어간다. 코트를 뛰면서 공을 넘길 때도 하체 근육이 단련된다.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있어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라켓을 휘두를 땐 팔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에 상체 근육도 키울 수 있다. 테니스를 하면 다양한 근육을 반복적으로 자극해 기초대사량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운동을 해도 살이 더 쉽게 빠진다.
한편, 테니스는 유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공의 이동에 따라 다양한 동작을 취해야 하고, 빠른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때 관절의 유연성과 근육의 신축성이 개선된다. 몸의 중심을 잘 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다. 이는 일상생활에서의 유연성과 안정성 향상, 부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테니스는 공의 속도와 방향을 빠르게 예측하고 연속적으로 반응해야 하는 스포츠다. 이 과정에서 뇌와 신경계가 자극돼 반응 속도와 인지 능력이 향상될 수 있다.
다만 테니스 중에는 외상과염을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를 하는 사람에게 자주 생겨 '테니스 엘보'라고도 불린다. 이 질환은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테니스를 칠 때 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를 향하는 동작을 자주 하면 팔꿈치 바깥쪽에 힘이 가해진다. 이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외상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방치하면 관절염까지 악화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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