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사회공헌 리더 건보공단…‘하늘반창고 키즈’로 아이들 희망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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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10일 대전 인근 글램핑장에서 구세군대전혜생원 아이들 34명과 함께하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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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대전시아동복지협회 참여…“정책적 협력 모색”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서부지사는 10일 대전 인근 글램핑장에서 구세군대전혜생원 아이들 34명과 함께하는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키즈’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보호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성인이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전서부지사는 지난 5월 구세군대전혜생원과의 결연을 통해 2023년생 남아를 성인이 될 때까지 공단이 지원하기로 결정했고 장기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물놀이와 매직버블쇼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을 줬고 저녁 바비큐 파티는 모두가 하나 되는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온누리 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연대도 이어갔다. 보건복지부와 대전시아동복지협회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며 정책적 협력의 가능성도 모색했다.
신요한 복지부 사무관은 “공단이 이처럼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에 깊이 감동했다”며 “오늘 경험을 바탕으로 아동복지 정책을 더욱 세심하게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승연 대전시아동복지협회장은 “공단이 아동들의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파트너로 함께해 줘서 감사하다”며 “하늘반창고 키즈와 같은 프로그램이 더 많은 아동에게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올해 4월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된 하늘반창고 키즈 프로그램은 세상에서 가장 고독한 첫걸음을 내딛는 아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가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김문수 대전서부지사장은 “오늘 아이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무게를 내려놓고 웃음과 행복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이들과 함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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