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대구시 신청사 백년대계 랜드마크로 지어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달서구는 11일 최근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구시 신청사 설계비 반영 계획 발표에 대한 달서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달서구 관계자는 설계비 반영 계획에 대해 대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자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첫 확실한 의지 표시라고 평가했다.
달서구는 시민의 뜻대로 백년대계 랜드마크 신청사가 건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구는 11일 최근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대구시 신청사 설계비 반영 계획 발표에 대한 달서구 입장문’을 발표했다.
달서구는 먼저 설계비 반영 계획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달서구 관계자는 설계비 반영 계획에 대해 대구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자 신청사 건립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는 첫 확실한 의지 표시라고 평가했다.
달서구는 시민의 뜻대로 백년대계 랜드마크 신청사가 건립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난 2019년 숙의민주주의 시민 공론화 과정에서 오간 시민의 뜻을 담아 소통과 역사 문화의 공간이자 대구의 새로운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백년대계의 랜드마크 신청사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넓은 잔디광장과 녹지 등이 두류공원과 조화를 이루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관광명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달서구는 신청사 건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신청사가 대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홍명보호 구한 손흥민…“선수들에 ‘고개숙이지 말라’고”
- ‘공포의 배터리’… 완충 분리해뒀는데도 폭발 화재
- 전공의 떠난 자리, 암수술 줄었다… 응급실 절반 “겨우 버틴다”
- 미성년자 사진 놓고 “선착순 10명”… 집단 성매매 알선
- 드러난 ‘안세영 폭로’ 실상… 횡령·배임 가능성도 포착
- 불타고 무너지고… 오물풍선 테러에 정부는 ‘속수무책’
- 日 쌀 부족 심각… 기어이 발생한 햅쌀 90㎏ 도난 사건
- ‘이상한’ 밴스 또 설화…“아이티인이 반려동물 납치해 먹는다”
- ‘佛 몽블랑 조난’ 한국인 남녀, 사흘만에 숨진채 발견
- 카메라 박힌 ‘가짜 바위’…日 온천女 1000명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