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野 의료개혁 관련 尹사과 주장에 “문제 해결 의지 없어”
윤상호 2024. 9. 11. 10: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의료개혁 파열음 관련 윤석열 대통령 사과 요구에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했다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지금 이 시점에서 윤 대통령이 유감스럽다는 사과표현을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곧바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부분은 야당이 걸고 있는 어떤 정치적 전제조건이지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료계가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못하겠다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박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尹 사과한다고 문제 곧바로 해결 안돼”
“여야의정 협의체 급물살 타니까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요구”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의료개혁 파열음 관련 윤석열 대통령 사과 요구에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핵심은) 의대증원 문제이고 의료개혁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조금씩 양보하거나 좁혀나가는 접근을 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자꾸 대통령이 사과하라거나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하면 끝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지금 이 시점에서 윤 대통령이 유감스럽다는 사과표현을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곧바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부분은 야당이 걸고 있는 어떤 정치적 전제조건이지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료계가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못하겠다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야당에선 박찬대 원내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의를 했다”며 “그 부분이 급물살을 타니까 이젠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윤 대통령 사과를 받아내고 본인들의 정치적 이이만 챙긴 뒤 또 다른 조건을 내걸 수 있다”며 “그것보단 대화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여야의정 협의체 급물살 타니까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 요구”
신동욱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이 더불어민주당의 의료개혁 파열음 관련 윤석열 대통령 사과 요구에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없는 거 같다”고 비판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11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핵심은) 의대증원 문제이고 의료개혁에 대한 관점의 차이를 조금씩 양보하거나 좁혀나가는 접근을 해야 한다”며 “이 문제를 자꾸 대통령이 사과하라거나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하면 끝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통령의 사과와 책임자의 문책을 요구했다
신 원내수석대변인은 “지금 이 시점에서 윤 대통령이 유감스럽다는 사과표현을 한다고 해서 이 문제가 곧바로 해결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이 부분은 야당이 걸고 있는 어떤 정치적 전제조건이지 본질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의료계가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못하겠다는 건 아니지 않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야당에선 박찬대 원내대표가 여·야·의·정 협의체를 구성하자는 제의를 했다”며 “그 부분이 급물살을 타니까 이젠 대통령 사과와 책임자 문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윤 대통령 사과를 받아내고 본인들의 정치적 이이만 챙긴 뒤 또 다른 조건을 내걸 수 있다”며 “그것보단 대화의 진정성을 보여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법부와 대립각, 이재명 재판에 악영향”…민주, ‘대응법’ 두고 내홍
- ‘레전드’ 이다빈의 희망 “버추얼 태권도, e스포츠이자 하나의 게임 됐으면” [쿠키인터뷰]
- 흔들리는 ‘국민주’ 삼성전자…주가 회복 가능할까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 사무국’ 출범 결정…“인태 지역 평화 위해 필수”
- 초기치료 중요한 혈액암…“신약 급여 절실”
- 김기현 “침몰하는 이재명호, 이제는 배를 버려야”
- 이재명 1심 징역형…한동훈 “사법부에 경의를 표한다”
- 베스트셀링 SUV 볼보 XC60...“인간중심 볼보 철학 집합” [시승기]
- 진통 끝 배달 수수료 인하…‘조삼모사’ 합의 진통 여전
- ‘김가네’ 김정현 대표, 성폭력·횡령 혐의 부친 김용만 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