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신용태 씨, 보훈가족 위해 위문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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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녕군 부곡면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이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 신용태 씨(78세)로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 가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후원하시는 신용태 님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리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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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녕군 부곡면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이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 신용태 씨(78세)로부터 보훈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받았다.
지난 10일 받은 위문품은 친환경쌀 50포이며, 생계가 어려운 보훈 가족에게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은 “보훈 가족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위문품을 후원하시는 신용태 님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을 통해 보훈대상자를 존경하고 예우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하리라 생각하며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가유공자 신 씨는 2013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보훈 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보훈 가족 뿐만 아니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2022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4년 창녕군민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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