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팔자'…삼성전자 '52주 신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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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세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11일 오전 9시3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30포인트(0.09%) 내린 2521.13을 기록했다.
반면 외국인은 3590억원을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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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에 약보합세다. 삼성전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11일 오전 9시3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30포인트(0.09%) 내린 2521.1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263억원, 24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359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2.25% 오르고 있다. 또 통신업, 기계, 운수창고 등이 1% 이상 상승했다. 반면 금융업이 1.71% 내리고 있다. 이 외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등은 약보합권에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000원(1.51%) 내린 6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금융은 5.31% 내리고 있다. 또 현대차와 기아가 3% 이상 하락 중이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이 2.11% 올랐다. 이 외 POSCO홀딩스, 삼성SDI, LG화학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은 10.92포인트(1.55%) 오른 717.12를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263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2억원, 8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2.31% 상승했다. 이 외 제약, 금융, 제조, 유통, 금속 등이 1%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알테오젠이 전거래일 대비 2000원(0.66%) 오른 30만7000원에 거래됐다. HLB가 약보합세인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오름세다.
이승형 기자 tru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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