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어 아너’ 작가 “결말 두 번 봐야 더욱 진한 맛 느낄 것”
강주희 2024. 9. 11. 09:09
지니TV 드라마 ‘유어 아너’를 집필한 김재환 작가가 주연 배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작가는 ‘유어 아너’ 종영을 앞둔 10일 손현주, 김명민에 대해 “두 분 모두 내가 연기적으로 존경하고 애정하던 분들이다. 출연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김 작가는 이어 “‘유어 아너’의 진가는 이틀 정도의 시간을 잡아두고. 1화부터 10화까지 한걸음에 달려가면 더 확실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이 되실 때 1화부터 10화까지 한달음에 봐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결말은 두 번째 봤을 때 더욱 진한 맛이 느껴질 거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유어 아너‘는 아들의 살인을 은폐하는 판사와 아들의 살인범을 쫓는 무자비한 권력자가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0일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6.1%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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