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를 이긴 국산 국화품종 '백강' 수출 성과!
최광수 2024. 9. 1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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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부경백강수출작목반에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이 올해 8월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국립해양대기청(NOAA)),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의 악조건에도 부산에서 국내기술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으로 수출된 성과가 앞으로 부산을 넘어 국내 화훼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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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농업기술센터
◈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부경백강수출작목반에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 올해 8월부터 일본에 수출
‘백강’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품종으로, 한국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방제약 사용량을 30퍼센트(%) 정도 줄일 수 있으며, 꽃(절화) 수명도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가까이 길다. 또한, 재배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다.
꽃 크기와 모양, 색, 절화(자른 꽃) 수명 등도 우수해 일본 품종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175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출처. 미국국립해양대기청(NOAA)),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의 악조건에도 부산에서 국내기술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으로 수출된 성과가 앞으로 부산을 넘어 국내 화훼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부경백강수출작목반에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 올해 8월부터 일본에 수출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이하 센터)는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시범사업'을 통해 부산지역 부경백강수출작목반에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이 올해 8월부터 일본에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백강’은 농촌진흥청이 2015년 한국 독자 기술로 개발한 국화품종으로, 한국 최초 흰녹병 저항성을 가진 흰색 대형 국화다.
방제약 사용량을 30퍼센트(%) 정도 줄일 수 있으며, 꽃(절화) 수명도 3~4주로 일반 국화보다 2배 가까이 길다. 또한, 재배온도가 낮아 겨울철 난방비를 기존
품종보다 20퍼센트(%) 정도 아낄 수 있다.
꽃 크기와 모양, 색, 절화(자른 꽃) 수명 등도 우수해 일본 품종을 대체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175년 관측 역사상 가장 뜨거운 여름(출처. 미국국립해양대기청(NOAA)),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의 악조건에도 부산에서 국내기술로 재배한 국산 국화품종 '백강'이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일본으로 수출된 성과가 앞으로 부산을 넘어 국내 화훼 수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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