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 한 번에 가져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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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간편 차례상 판매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코크 제수용 행사상품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는 '차례족' 등 모두에게 간편 차례상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물가 속에 고객들이 저렴하게 명절 음식을 장만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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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시형 기자]
이마트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는 18일까지 간편 차례상 판매 행사를 한다고 11일 밝혔다.
피코크 제수용 행사상품을 2만5천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행사 품목은 송편류, 음료, 전류 등 40여종이다.
즉석조리식품(델리) 코너에서도 추석맞이 메뉴를 출시했다.
오색전, 동태전, 완자전, 육전 등 6종류의 전을 한 팩으로 구성한 알찬 모듬전 세트가 대표 상품이다.
고사리, 도라지, 무나물, 시금치, 숙주나물, 콩나물 등 명절 6종 나물세트도 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비비고 언양식 바싹 불고기, 동원 개성 왕만두 등을 할인 판매한다.
간편한 상차림을 선호하는 추세 속에 이마트의 간편 제사용품 수요도 해마다 늘고 있다.
이달 1∼9일 피코크 제사용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 증가했다.
최진일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혼자 추석을 보내는 '혼추족', 직접 차례상을 준비하는 '차례족' 등 모두에게 간편 차례상 품목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고물가 속에 고객들이 저렴하게 명절 음식을 장만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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