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 “트럼프가 붙인 김정은 별명 ‘로켓맨’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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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로켓맨(Rocket Man)'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에 대해 동명의 노래를 작곡하고 부른 팝스타 엘튼 존(77·사진)이 "웃겼다"고 회고했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에서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트럼프가 김 위원장에게 로켓맨을 부른 엘튼 존을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 위원장은 웃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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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집권 시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로켓맨(Rocket Man)’이라는 별명을 붙인 것에 대해 동명의 노래를 작곡하고 부른 팝스타 엘튼 존(77·사진)이 “웃겼다”고 회고했다.
엘튼 존은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언급을 화제에 올리며 “그냥 웃긴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연히 김정은은 나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라며 “나는 북한을 여행한 적이 없고 그럴 생각도 없지만, 가벼운 순간이라고 생각했고 재밌었다”고 덧붙였다.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회고록에서 2018년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 트럼프가 김 위원장에게 로켓맨을 부른 엘튼 존을 아느냐고 물었고, 이에 김 위원장은 웃었다고 전했다.
신창호 선임기자 procol@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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