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구사일생…종료 8분 남기고 손흥민 골, 오만에 2-1 역전 (후반 진행 중)

김희웅 2024. 9. 11. 00:4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yonhap photo-5770=""> 황희찬-손흥민 '선제골이야!' (무스카트[오만]=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0일 오후(현지시간)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 전반전. 황희찬이 선제골을 넣은 뒤 손흥민과 기뻐하고 있다. 2024.9.10 dwise@yna.co.kr/2024-09-10 23:29:1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yonhap>

손흥민(토트넘)이 난세의 영웅이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1로 앞선 채 후반을 진행 중이다.

이날 한국은 경기 시작 10분 만에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전반 종료 직전, 오만의 프리킥 상황에서 정승현의 자책골이 나왔다.

한국은 후반 들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좀체 오만 골문이 열리지 않았는데, 후반 37분 드디어 결실을 봤다. 후반 37분 손흥민이 아크 부근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망 왼쪽 구석을 갈랐다. 

김희웅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