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최대 브랜드 타운… 주변보다 시세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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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조감도)'가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청약 당첨자 정당계약을 마친 뒤 부적격 및 계약 포기 등에 따른 일부 잔여 물량이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기대된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에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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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전 도안신도시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조감도)’가 선착순으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지난달 청약 당첨자 정당계약을 마친 뒤 부적격 및 계약 포기 등에 따른 일부 잔여 물량이다.
단지는 정당계약을 앞두고 계약 조건을 완화했다. 통상 분양가의 10~20%인 계약금을 5%로 줄였고 1차 계약금에는 2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수분양자는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차 계약금 2000만원과 2차 계약금으로 계약금 5%와의 차액을 납부하면 3000만원대 금액으로 입주 시까지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내 집 마련’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가는 주변 시세보다 1억원 이상 저렴하다. 전용 84㎡ 분양가가 7억원대인데, 인근 유성구 상대동 ‘대전 아이파크시티 2단지’ 전용 84㎡가 올해 3월 9억1000만원에 거래됐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로 충청권 최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으로 기대된다.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과 유성온천역에 가깝고 도안대로와 유성대로가 인접했다. 도보권에는 약 76만㎡(약 23만평) 면적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권중혁 기자 gree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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