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에너지, 10억 캐나다 달러 파프라인 지분 매각 지연

엄수영 2024. 9. 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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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소수 지분을 원주민 커뮤니티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TC 에너지의 10억 캐나다 달러(7억 3,692만 달러) 거래가 거래 구조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파이프라인 운영업체는 올해 초 부채를 줄이고 신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캐나다 서부의 NGTL 시스템과 풋힐스 자산의 지분 5.34%를 원주민 소유의 투자 파트너십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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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캐나다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시스템의 소수 지분을 원주민 커뮤니티 컨소시엄에 매각하는 TC 에너지의 10억 캐나다 달러(7억 3,692만 달러) 거래가 거래 구조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나다 파이프라인 운영업체는 올해 초 부채를 줄이고 신규 투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캐나다 서부의 NGTL 시스템과 풋힐스 자산의 지분 5.34%를 원주민 소유의 투자 파트너십에 매각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널리 기대되는 이번 거래는 2024년 3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자산 매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단계다.

약 24,400킬로미터(15,150마일) 길이의 NGTL 시스템은 캐나다 서부의 천연가스 생산량 대부분을 국내 및 수출 시장과 연결한다.

TC 에너지는 화요일에 거래에 집중하고 있으며, 중요한 업데이트가 제공되는 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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