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문장
2024. 9. 11. 00:02
우리가 항상 이별하는 자세로 살고, 사랑했던 것을 포기하고 놓아주며, 항상 새롭게 시작하고, 다가오는 것과 남아 있는 것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죽음에 직면한 삶은 더욱 강렬해진다.
“삶의 자기결정권이란 내가 원하는 대로 늙어 가는 것”이라고 말하는 심리학자의 책 『나이 든다는 것에 관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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