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명백한 범죄” 창원중부경찰서, 청소년 대상 등굣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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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가 10일 2학기를 맞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창중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배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학생의 심리상담 지원과 특별예방교육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 범죄 예방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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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중부경찰서가 10일 2학기를 맞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였다.
창원중부서와 학교, 협력단체 직원 등 206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창원시 성산구 경원중학교 등 관내 8개 학교 주변으로 향했다.
이들은 학생 3100여명에게 최근 늘어나는 인공지능 이미지 합성 기술 딥페이크(Deepfake) 악용 성범죄에 대해 알렸다.
딥페이크를 이용해 타인의 모습을 합성한 사진이나 영상을 제작, 배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라고 강조하며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
창중서 관계자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 배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 학생의 심리상담 지원과 특별예방교육을 추진하는 등 청소년 범죄 예방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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