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구민들과 여의샛강 숲 탐방 나서

박종일 2024. 9. 10. 22: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오후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영등포 야간 숲티어링 탐험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숲 탐방을 즐겼다.

숲티어링은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일정 시간 내에 정해진 지점을 거쳐 목적지까지 되돌아오는 숲 체험 및 탐방활동으로, 2024년 영등포 자연 생태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변공간에서 즐기는 '도시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10일 오후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개최된 ‘영등포 야간 숲티어링 탐험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숲 탐방을 즐겼다.

숲티어링은 자연 속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일정 시간 내에 정해진 지점을 거쳐 목적지까지 되돌아오는 숲 체험 및 탐방활동으로, 2024년 영등포 자연 생태 체험교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수변공간에서 즐기는 ‘도시형 생태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숲 탐방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30팀이 참여, 사전 이론교육 실시 및 숲해설가 15인이 탐방에 동행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또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숲속에서 즐기는 전래놀이와 소원등 점등식 등 특별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샛강생태공원의 멋진 자연을 몸소 느끼며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양천, 도림천 등 지역 내 다양한 수변 공간을 활용한 자연 체험 프로그램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