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수제약, 강동구 노인복지회관서 배식 봉사 및 제품 후원
2024. 9. 10. 19:20
익수제약이 강동 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제품을 후원했다.
이번 익수제약의 봉사활동은 9월 6일 진행됐으며, 무더위의 끝에서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회복을 위해 자사제품도 후원했다. 익수제약은 1970년부터 익수공진단, 용표우황청심원, 안신액, 고호환 등을 취급해 온 한방생약전문 제약회사로, 제품 특성상 고객들의 평균 나이대가 높은 편인 만큼 적절한 후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익수제약 측은 자사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생각하며 올 3월 키오스크나 온라인 예매가 어려운 시니어 야구팬과 함께하는 ‘익수보감 야구 응원단’ 행사를 마련했고, 지난 달에는 광주시에 현물을 기부하기도 했다. 9월 초에는 봉사활동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주력제품 중 하나인 `용표우황청심원`의 경우 올해 3Q만에 작년 판매수량을 넘어섰으며 이러한 관심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야말로 `제약회사`라는 공익적 특수성을 알리고 실천하는 방법이라 본다”며 “본사 소재지인 강동구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봉사활동영역을 넓힐 계획이며 정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고객에게 감사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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