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이수혁 "극중 이름=고발기…왜 이름 극복해야 하나"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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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우씨왕후'에서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구려 왕위 계승 후보 3위인 고발기 역을 맡은 이수혁은 우씨왕후를 잡아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제 극중 캐릭터 이름이 고발기"라면서 "저도 처음 듣고 '왜 나는 이름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왔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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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모델 겸 배우 이수혁이 '우씨왕후'에서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오후 'TEO' 유튜브 채널에는 '왕자님이고 시키는 거 다해요'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57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수혁이 출연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서 고구려 왕위 계승 후보 3위인 고발기 역을 맡은 이수혁은 우씨왕후를 잡아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하며 "제 극중 캐릭터 이름이 고발기"라면서 "저도 처음 듣고 '왜 나는 이름을 이겨내야 하는 상황이 왔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한 노력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에서 수염을 처음 붙여봤다. 그리고 태닝도 굉장히 많이 했고, 사극도 많이 찾아봤다"고 답했다.
이전에도 사극에 많이 출연하지 않았냐는 말에 이수혁은 "보통은 제가 날아다니거나 나이가 제일 많았던 캐릭터가 960살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도연은 "그런 면에서는 독보적이신 거 같다. 뱀파이어, 저승사자, 좀비 등 사람이 아닌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이수혁은 "예전에는 그런 고민이 정말 많았다. 뱀파이어나 좀비가 들어오면 '왜 평범한 역할을 하지 못할까', '왜 또래의 역할을 하지 못할까' 하는 고민들이 많았어서 운동도 많이 해봤다"고 이야기했다.
스스로 생각하는 평범한 역할에 대해 '일상에 한 명쯤 있을 것 같은 캐릭터'라고 밝힌 이수혁은 "그런 역할을 점점 주시더라.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에서는 형사 역할도 했고, 그 전에는 취업준비생 역할도 했는데, 그런 역할에서 제 모습이 많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진= '살롱드립2'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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