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관리 첨단기술 다 있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K-water 홍보관’ 인기
이재형 2024. 9. 10.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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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기후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과학적 방법으로 기후재난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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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트윈, 인공지증, 스마트관망 활용 '물관리 3대 초격차 기술' 공개
딥러닝기반 지능형 홍수관리 등 선보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자원공사는 ‘ICT 기후재난 특별존’에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 기후위기에 대비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다양한 물관리 기술을 공개했다.
이 중 가상공간에서 홍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피해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디지털가람+)’,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기술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딥러닝 기반 지능형 홍수관리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도 공개했다.
특히 3대 초격차 기술은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홍수, 가뭄 등 기후재난에 맞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최적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과 댐 시설의 설비 이상동작을 판단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감시장치, 드론 활용 시설물관리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전시했다. 또 가상현실(VR)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사업장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전문가 시연 건설사업장 관리 로봇견 등도 선보였다.
이밖에 수자원공사는 이날 개막 부대행사로 마련된 ‘재난안전 글로벌 비즈니스포럼’에 참가해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기후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과학적 방법으로 기후재난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디지털트윈, AI 등 기술기반 물관리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딥러닝기반 지능형 홍수관리 등 선보여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 ‘2024 대한민국 안전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물 안전을 위한 첨단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 수자원공사는 ‘ICT 기후재난 특별존’에 전용 홍보부스를 설치, 기후위기에 대비한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다양한 물관리 기술을 공개했다.
이 중 가상공간에서 홍수 시뮬레이션을 통해 피해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디지털가람+)’, 인공지능(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기술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댐 안전관리, 딥러닝 기반 지능형 홍수관리 등 디지털 물관리 기술도 공개했다.
특히 3대 초격차 기술은 세계적으로 심각해지는 홍수, 가뭄 등 기후재난에 맞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최적화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정수장과 댐 시설의 설비 이상동작을 판단하는 실시간 모니터링 지능형 영상감시장치, 드론 활용 시설물관리 등 스마트 안전기술을 전시했다. 또 가상현실(VR)로 최신 기술이 적용된 사업장을 체험할 수 있는 코너와 전문가 시연 건설사업장 관리 로봇견 등도 선보였다.
이밖에 수자원공사는 이날 개막 부대행사로 마련된 ‘재난안전 글로벌 비즈니스포럼’에 참가해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재난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맞아 첨단 기술을 활용한 3대 초격차 물관리 기술이 기후위기 극복의 해법으로 해외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대표 물관리 기관으로서 과학적 방법으로 기후재난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디지털트윈, AI 등 기술기반 물관리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공공기관 재난관리 평가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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