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제7대 위원장에 이달곤 전 행안부 장관

2024. 9. 1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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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왼쪽부터) 한호산업 강동한 대표이사, 동양 정진학 대표이사,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 삼정엘리베이터 최강진 대표이사, 양감월드 송유경 대표,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조주현 원장, 7080대리운전 장유진 대표, 삼성전자 박승희 사장, 코리아세븐 김홍철 대표이사, 비와이인더스트리 이정한 대표이사, 우성염직 구홍림 대표이사,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숙명여자대학교 옥경영 교수, 텔스타주식회사 임병훈 대표이사, SK SUPEX 추구협의회 이형희 위원장, 성균관대학교 한상만 교수, 연세대학교 문두철 교수, 공간정보기술 박경열 대표이사 순.

동반성장위원회는 9월 10일(화)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서울 서초구)에서 제79차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를 개최하고,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제7대 위원장으로 선임하였다.

동반위는 경제단체와 유관기관(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 등)의 의견수렴 및 추천을 받아 이달곤 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하였으며, 임기는 2년으로 공식 취임은 9월 23일(월)부터이다.

이달곤 위원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원장, 한국행정학회 회장, 제18대 국회의원, 행정안전부 장관,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 제21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

특히 이달곤 위원장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 등을 맡아 대․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쳤으며, 국회 예산소위원, 행정안전부 장관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지낸 예산∙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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