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욱 대통령실 과기수석, UNIST서 이공계 활성화 간담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9. 10.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총장 박종래)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어진 청년 연구자 간담회에서는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재용 UNIST 연구부총장, 이공계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 50여명의 참석자가 연구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과기수석, 이차전지·그린수소 등 연구현장 방문
10일 청년 연구자 간담회, 이공계 활성화 방안 의견 청취

울산과학기술원(총장 박종래)에서 이공계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박상욱 수석이 UNIST 청년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을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이공계 대학원생과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연구자들이 참석해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 앞서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UNIST 주요 연구시설인 이차전지 산학 연구센터와 그린수소 연구시설 등 연구현장을 방문했다.

박상욱 수석(중앙)과 이재용 연구부총장이 UNIST 이차전지 산학연구센터 연구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차전지 산학 연구센터는 대학 연구센터로는 세계 최대규모로, 이차전지 분석과 소재 생산, 이차전지 제조까지 갖춘 첨단 연구시설이다.

이어진 청년 연구자 간담회에서는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홍순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인재정책국장, 이재용 UNIST 연구부총장, 이공계 대학원생, 박사후연구원 등 50여명의 참석자가 연구 현장에서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과 이공계 활성화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 수석은 “동남권의 중심적인 연구기관인 UNIST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하다”며 “청년 연구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정부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