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 추가

정길준 2024. 9. 1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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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에 신규 캐릭터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교만의 죄 에스카노르는 체력 속성의 딜러로 적에게 피해를 주는 '블레이징 선' 스킬을 사용한다. 스킬 발동 후 자신에게 '압도'를 부여하고 모든 속성 대상에게 우세 속성 피해를 입히는 필살기 '퍼니시먼트'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 또는 다이아를 사용해 신규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기존 캐릭터 '천의 먼지 게르다' 소환도 가능하다.

게르다는 근력 속성의 서포터 영웅으로 '블러드 레이지' 특수 스킬 및 '회진장' 필살기를 보유해 아군들의 생명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영웅이다.

이 외에도 넷마블은 기사단 신규 콘텐츠 '기사단 출정'을 선보였다.

4개의 포지션 보스 중 소환된 보스를 토벌해 전용 재화 '차원의 증표'를 획득한 뒤 '차원의 틈'에 기부해 최종 보스를 처치할 수 있다. 최종 보스에게 입힌 누적 피해량 순위에 따라 기사단 코인, 다이아 등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신규 미니게임 '호크의 잔반 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일 내 같은 잔반 음식을 터치로 제거할 수 있으며, 점수에 따라 지급되는 이벤트 주화는 상점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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