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서 극비결혼' 최윤소 “따뜻한 마음 나누며 살겠다”

조문규 2024. 9. 1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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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윤소가 10일 결혼 소감을 밝혔다. 사진 최윤소 인스타그램 캡처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배우 최윤소(39)가 10일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윤소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하세요, 여러분 우선 먼저 결혼 인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앞날의 많은 격려와 축하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늘 감사한 생각으로 따뜻한 마음 나누며 행복하게 살겠다. 모두들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해지시길 바란다”라고 썼다.

전날 최윤소 소속사 빅픽처이엔티는 “최윤소가 지난 1월 미국에서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자세한 내용은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밝혔다. 신랑의 직업은 회사원이다.

최윤소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신혼생활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 결혼식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이후에도 연기 활동은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소속사 측은 덧붙였다.

한편 최윤소는 지난 2003년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동네의 영웅’, ‘품위 있는 그녀’,‘이름 없는 여자’, ‘꽃길만 걸어요’ 등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에도 출연했다. 지난 1월 종영한 tvN ‘마에스트라’에서는 고유라 역을 맡아 열연했다.

조문규 기자 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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