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 공사장 41층서 불…인명 피해 없어

최태욱 2024. 9. 1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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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중구 태평로3가 한 아파트 공사장 4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꼭대기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39대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 30여분 만인 오전 11시 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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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10시 46분께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한 아파트 공사장 41층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대구의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6분께 중구 태평로3가 한 아파트 공사장 4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아파트 꼭대기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차 39대와 100여명의 인력을 투입, 30여분 만인 오전 11시 21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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