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서 ‘국제 웰니스 축제’ 열린다

성민규 2024. 9. 10.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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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덕에서 '국제 웰니스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다음달 3~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영덕 국제 H 웰니스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축제를 통해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김광열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영덕만의 웰니스를 누리고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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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6일 ‘영덕 국제 H 웰니스 페스타’ 열려
세계 3대 자연의학, 웰니스 산업 ‘한눈에’
‘영덕 국제 H 웰니스 페스타’ 포스터.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에서 ‘국제 웰니스 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덕군에 따르면 다음달 3~6일까지 고래불 국민야영장에서 ‘영덕 국제 H 웰니스 페스타’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개막 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나뉜다.

개막 행사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다.

웰니스 체험은 105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이 가능하다.

웰니스 푸드 등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도 운영된다.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에선 인도, 일본, 독일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 제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국제적인 교류·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군은 이번 축제가 문화유산 야행, 목은 문화제 등과 맞물려 인산인해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영덕만의 웰니스를 누리고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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