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썸남’ 노성준에 子소개…가족 상견례에 복잡한 표정 (‘사생활’)
이주인 2024. 9. 10. 12:52
‘공개연애’에 도전하는 배우 오윤아가 ‘썸남’ 노성준에게 가족을 소개하는 자리를 갖는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의 어머니와 아들 민이가 ‘썸 하우스’에 도착한다. 오윤아와 같은 ‘돌싱’으로서 공감대를 쌓아온 ‘썸남’ 노성준은 민이가 좋아하는 치킨과 피자를 미리 준비해 두는 정성을 보였고, 민이는 처음 보는 노성준과 하이파이브 인사까지 마쳤다.
이어 민이는 ‘썸 하우스’ 입구에 있는 수영장에 푹 빠져 물놀이를 시작했다. 수영복이 없는 민이를 위해 자신의 수영복까지 내준 노성준은 민이의 옆에 딱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그런 노성준의 마음을 알아챈 듯 민이는 자연스럽게 노성준에게 어깨동무를 했고, 두 사람은 손을 잡고 수영장으로 향했다.
민이가 수영장에 들어가자 노성준은 청바지를 입고도 망설임 없이 물에 들어가 함께 놀기 시작했다. 오윤아는 미안함에 “혼자 놀아도 된다. 나오셔도 되는데...”라며 말렸지만, 노성준은 “혼자 놀면 뭐가 재밌어”라고 너스레를 떨며 ‘워터파크 급’ 파도로 민이를 웃음 짓게 했다.
노성준은 수영장 밖에서 안절부절못하는 오윤아에게도 비타민을 살포시 챙겨주며 스윗함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오윤아는 즐겁게 물놀이하는 아들 민이와 ‘썸남’ 노성준을 바라보면서도 생각이 많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노성준과 오윤아 어머니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오윤아가 자신의 어머니를 소개하자, ‘예비 장모님(?)’ 등장에 노성준은 바짝 긴장했다.
오윤아와 조심스럽게 가까워지고 있는 노성준이 오윤아의 가족과 처음 만나는 ‘상견례’ 자리에서 과연 점수를 딸 수 있을지, 떨리는 가족 동반 데이트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공개된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팬심도 '역시' 1위...KIA 김도영, 팬캐스트셀럽 8월 월간 팬덤 플레이어 선정 - 일간스포츠
- [단독] 수지x화사x에이티즈 종호‧홍중, 해외 버스킹 떠난다…’나라는 가수’ 호흡 - 일간스포
- [단독] AOMG 떠난 이하이, ‘나의 해리에게’ OST로 활동 재개 - 일간스포츠
- ‘논란’ 김민재 결국 고개 숙였다…“행동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생각” - 일간스포츠
- [IS포커스] 이하늘 VS 주비트레인 소송전, 행간의 숨은 진실은 - 일간스포츠
- 성폭력 무혐의 허웅, 무고 혐의로 전 연인 맞고소 - 일간스포츠
- '금·금·금·금·금' 30개의 메달, 83인의 감동 [패럴림픽 결산] - 일간스포츠
- 삼성 김영웅의 세 번의 스윙, LG 문보경은 4번 타자가 됐다 - 일간스포츠
-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의원 "체육계 비리 제보 70여 건 접수 받아" - 일간스포츠
- '다저스 4355억 vs 컵스 710억' 日 에이스 11일 MLB 맞대결 성사 -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