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제26회 독서경진대회 개최...수상작 국민독서경진 서울시 예선대회 출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9월 13일까지 구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제26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중랑'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작 30작품 선정... 중랑문학 수록 및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서울 예선 출품 등 혜택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오는 9월 13일까지 구민의 일상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한 ‘제26회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새마을문고 중랑구지부(회장 유병도)가 주관하고 구가 후원하는 중랑구 독서경진대회는 ‘책 읽는 중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체적인 독서와 글쓰기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독서를 이행하는 독서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모집 부문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일반부 5개로 나누어 공모한다.
작품은 독후감이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글로 써서 제출하면 되고, 주제는 자유다. 단, 독후감은 지속발전과 환경보호 관련된 주제 선정이 권장된다.
독후감은 200자 원고지로 ▲초등부 6매 내외 ▲중·고등부 10매 내외 ▲대학·일반부 12매 내외로 작성해야 하며 ‘편지글’은 A4용지 2매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은 모두 자필로 작성해야 하며 1인당 1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중랑구민과 지역 내 학생·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완성된 작품은 중랑구민회관 내 새마을중랑구지부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총 3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며, 결과는 9월 27일에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12월경 ‘중랑문학’에 수록되며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 서울시 예선대회에 출품될 자격을 얻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독서경진대회를 통해 독서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중랑’을 더욱 확대 추진하여, 언제 어디서나 책 읽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성 연락처만 100여개…세금만 70억 내는 남편, 성매매 중독자"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암 치료에 쓰라고 2억 모아줬더니 새 집 산 20대…분노한 中 누리꾼 - 아시아경제
- "가격 올라도 괜찮아요" 손님이 휴지에 쓴 편지…업주 '울컥'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