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종합청사 발달장애인 자립 돕는 편의점 개점

박종일 2024. 9. 10.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하여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천구, 청사 내 직원복지와 민원편의 향상 위해 GS25 금나래아트홀점 개점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돕는 장애인직업훈련형 편의점으로 운영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발달장애인 자립을 돕기 위해 구청 매점에 GS25 늘봄스토어 7호점인 ‘GS25 금나래아트홀점’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봄스토어는 발달장애인에게 편의점 매장관리 전반에 대한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애인 직업 훈련형 편의점이다. 2019년 1월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부에 1호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GS25 금나래아트홀점’까지 문을 열면 총 7개 점포가 운영된다.

‘GS25 금나래아트홀점’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 구 종합청사 내 입점한 편의점으로 금천구청, 보라매보호작업장, GS리테일이 협업하여 운영된다.

지역 상생 매장으로서 GS리테일은 편의점 컨설팅과 기술지원을, 보라매보호작업장은 장애인 근로자 노무지원 및 실제 점포 운영과 관리를 맡아 운영된다.

구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사회복지 행정적 지원을 약속, GS리테일의 늘봄스토어 확장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사 내 GS 편의점이 입점하여 직원복지와 청사 이용 주민들의 편의성이 향상되어 기쁘다”며 “GS25 금나래아트홀점이 사회적 약자의 자립을 돕고 사회의 일원으로 존중받는 행복한 일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