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도레이 오픈, 12일 개막 팡파르…총상금 10억원
올 시즌 KPGA 투어의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10억원)이 12일부터 15일까지 경북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7135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골프존-도레이 오픈은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과 도레이첨단소재(회장 이영관)가 공동 주최한다. 지난해 대회보다 3억원이 증액된 총상금 10억원 규모로 펼쳐진다. 우승 상금은 2억원이다.
주요 선수로는 KPGA 투어 상금 1위의 김민규와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장유빈, 골프존 GTOUR 최다 우승자이자 올해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인 김홍택 그리고 골프존-도레이 오픈 디펜딩 챔피언인 정찬민 등이 출격한다. 또, 최근 기세가 좋은 이승택과 전가람 등도 우승을 노린다.
GTOUR를 통해 골프존-도레이 오픈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 하기원과 염돈웅도 이번 대회 추천선수로 출전한다.
추석 연휴 기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갤러리를 위한 사전예약 이벤트도 진행한다. 개막 이틀 전인 10일까지 사전예약을 한 갤러리는 대회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사전예약 갤러리에겐 리유저블 백과 스크래치 복권, 생수가 현장에서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자가용을 이용하는 갤러리를 위해 대회장 인근 약 7분 거리에는 2000대 이상 수용 가능한 갤러리 주차장이 마련된다. 주차장에서 대회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된다. 또한 주말에는 대회장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거주하는 갤러리를 위해 지역 순환셔틀버스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의 명절 추석 연휴와 맞물려 많은 가족단위 갤러리 방문을 예상해 다양한 갤러리 경품을 증정한다. 17번 홀에서 홀인원이 나올 경우 중앙모터스에서 선수에게 제공하는 고급 외제차 차량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최종라운드 현장 추첨을 통해 안마의자와 아이언세트를 증정한다.
고봉준 기자 ko.bongj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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