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맞아 성금 전달…지역사회 온기 전해

김영균 2024. 9. 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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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양지역 20개소, 여수지역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 사장과 공사 관계자는 복지원의 어르신 분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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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온누리상품권 전달 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광양시지회 임여울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사 제공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광양·여수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총 20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양지역 20개소, 여수지역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박성현 공사 사장은 지난 6일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센터에 계신 장애인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사장은 “우리 공사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9일에는 여수 화양면에 소재하는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 사장과 공사 관계자는 복지원의 어르신 분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기부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경제와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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