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삼숙이랑 양양 포즈"…19년만 50% '김삼순' 돌아와 또 흥행

이예진 기자 2024. 9. 10.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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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아가 19년만 돌아온 '내 이름은 김삼순'에 반가움과 기쁨을 표했다.

이어 "오랜만에 '앙앙'포즈 만발中"이라며 "#samsoonisback #내이름은김삼순"이라고 해시태그를 더했다.

삼숙이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 등장하는 돼지인형.

지난 5일 19년 만에 김선아, 정려원 배우 그리고 김윤철 감독이 '내 이름은 김삼순' 기자간담회에서 모이며 만남 그 자체로도 2000년대의 향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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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김선아가 19년만 돌아온 '내 이름은 김삼순'에 반가움과 기쁨을 표했다.

9일 김선아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오랜만에 삼숙이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오랜만에 ‘앙앙’포즈 만발中"이라며 "#samsoonisback #내이름은김삼순"이라고 해시태그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아는 삼숙이 케이크 앞에서 기쁨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삼숙이는 '내 이름은 김삼순'에 등장하는 돼지인형. 19년 전과 다름없는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귀여운 포즈로 유쾌한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려원은 '좋아요'를 누르며 공감했다.

네티즌들은 "혹시 지금도 삼숙이 돼지인형 가지고 계시나요?", "너무 예뻐요", "삼숙이 인형 갖고 있어요", "양양포즈 ㅋㅋㅋ잘어울려요", "마음이 말랑말랑", "OST까지 생각나요" 등 추억에 젖은듯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내 이름은 김삼순'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의 '뉴클래식 프로젝트'로 공개돼 웨이브 신규유료가입견인 1위에 등극했다. 금, 토극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치는 '굿 파트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의 사이를 비집고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이 신규 유료 가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6일 8부작 전편을 공개하며  방영 당시 시청률 50%의 영광을 넘어 OTT에서도 흥행 신호를 알렸다. 

지난 5일 19년 만에 김선아, 정려원 배우 그리고 김윤철 감독이 '내 이름은 김삼순' 기자간담회에서 모이며 만남 그 자체로도 2000년대의 향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사진=김선아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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