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엔 제주에서 원격근무 하세요”…제주도 바우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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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워케이션 이용자에게 바우처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외 기업 임직원과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는 워케이션 이용자 증가를 위해 바우처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하반기 워케이션 바우처 지원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제주도의 워케이션이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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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찾은 워케이션 이용자에게 바우처가 지원된다.
제주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외 기업 임직원과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 제주 워케이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을 예약하면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한다.
워케이션 오피스 이용 시 1인당 하루 5만원씩 최대 25만원이, 여가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1일 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앞서 상반기에는 전체 이용자 6800명 중 982명이 바우처 지원을 받았다.
제주도는 워케이션 이용자 증가를 위해 바우처 제공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KB국민카드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워케이션 이용자에게 1만원 상당의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지급한다.
홈페이지를 통해서는 제주에서 진행되는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 무료·할인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인센티브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기업·지자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와 팸투어 등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하반기 워케이션 바우처 지원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통해 제주도의 워케이션이 보다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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