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장동건, 자식의 범죄현장 목격…충격 전개 예고 (보통의 가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무너진 가족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네 인물의 모습은 자신의 아이들이 저지른 사건을 알게 된 후 모든 것이 무너진 인물들의 격렬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자녀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감정의 소용돌이와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이 무너진 가족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네 인물의 모습은 자신의 아이들이 저지른 사건을 알게 된 후 모든 것이 무너진 인물들의 격렬한 감정을 고스란히 전한다.
재완(설경구 분)과 재규(장동건)의 스틸은 부모로서 자식의 범죄현장을 목격하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 절망적인 상황에 더욱 몰입하게 한다. 이어, 두터웠던 부부 간의 신뢰와 믿음은 마치 자동차 앞유리처럼 금이 가고 이들의 앞에 벌어질 충격적인 전개를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가장 객관적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지수(수현)는 아이들의 범죄를 마주한 이후 남편 재완(설경구)을 향한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어 인물들의 관계 속 일어날 변화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이렇듯 재완, 재규, 연경, 지수는 각자의 방식대로 무너져 내리는 과정을 몰입감 넘치게 보여주며 캐릭터들에 대한 감정적인 이입을 극대화한다.
자녀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목격한 극한의 상황 속에서 감정의 소용돌이와 반전을 거듭하는 인물들의 감정 변화는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통의 가족'은 오는 10월 극장 개봉 예정이다.
사진=하이브미디어코프, 마인드마크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버는구나?" 김대호, 8억2천 '올 리모델링 단독 캠핑 주택' 선택(홈즈)[종합]
- '이동국 아들' 시안, 차세대 유망주 답네…또 대회 우승
- '일라이와 이혼' 지연수, 새 출발 후 근황…아들이 만든 케이크 자랑
- 장윤정, 집안 경사 났네 …아들, 美 명문대 프로젝트 합격해 LA 간다
- 하지원, 바이크 사고 당해 "목뼈 부러져…죽었을 수도"
- '사별' 사강 "남편 부재, 매번 느껴…변우석 통해 위로 받았다" (솔로라서)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필리핀 마약 자수" 김나정 아나운서, 母가 납치 신고→경찰조사 후 귀가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