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디자인퓨쳐스 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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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부설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에서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미래 디자인 연구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학술 간행물을 새로 선보인다고 10일 전했다.
장주영(동서대) 아미연 디자인퓨쳐스 편집위원장은 "디자인퓨쳐스는 기존의 인간 중심 디자인 패러다임을 재평가하며 미래 디자인 연구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에 바람직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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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총장 장제국) 부설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에서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미래 디자인 연구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하고자 학술 간행물을 새로 선보인다고 10일 전했다.
아미연은 아시아, 한국, 부산이라는 지역 기반의 디자인 연구를 중심으로, 서구에서 생산된 이론과 방법론이 아닌 아시아와 한국 문화예술 기반의 한국적 디자인교육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국과 아시아디자인 문화를 주제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미연에서는 미래 디자인에 대한 관심과 연구가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지만, 전문적으로 다루는 학술지가 부족한 실정에서 디자인이 어떻게 미래를 탐구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지 깊이 있게 다루고 다학제적인 관점의 학술연구 발전에 기여하고자 ‘디자인퓨쳐스’를 간행한다.
그 첫 번째로 최근 ‘디자인퓨쳐스’ (영문명 ‘Design Futures Journal : DFJ’) 첫 호를 발간했다.
창간호에는 디자인혁신, 디자인방법론, 융합연구 등 다양한 주제로 투고한 논문 총 4편이 실렸다.
이순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명예교수이자 디자인퓨쳐스 고문은 “디자인퓨쳐스가 디자인 학문을 기반으로 미래가치의 창조를 계획·탐색하고 제안하는 제반 연구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시의적으로 꼭 필요한 학술지”라고 말했다.
장주영(동서대) 아미연 디자인퓨쳐스 편집위원장은 “디자인퓨쳐스는 기존의 인간 중심 디자인 패러다임을 재평가하며 미래 디자인 연구의 학술적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미래에 바람직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지는 연 2회 8월과 2월에 발행될 예정으로 앞으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디자인퓨쳐스’는 일반학술지로 시작해 추후 등재 학술지를 목표로 한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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