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이장현 교수, 대통령 ‘녹조근조훈장’ 수상
평택대학교 이장현 교수(아동청소년교육상담학과)가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녹조근조훈장을 수상했다. 이번 훈장은 교육 발전과 학문 연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이장현 교수는 교육계에서 다년간 헌신적으로 활동하며 큰 공헌을 해왔다.
훈장 전달식은 9월 4일 평택대 교무위원회 간담회 자리에서 진행되었으며, 윤석열 대통령을 대신해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이 훈장을 전달했다. 이장현 교수는 “영광스러운 훈장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문 발전과 교육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현 교수는 평택대학교에서 33년의 오랜 기간 교수직을 맡아 학문적 연구와 교육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 왔다. 이번 훈장 수여는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은 중요한 공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장현 교수의 수상은 평택대학교가 지역 사회와 더욱 긴밀히 협력하여 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평택대학교는 이장현 교수의 공로를 기념하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평택대학교 이동현 총장은 “이장현 교수님의 수상은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전체에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성취를 기반으로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 양성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녹조근조훈장은 국가 발전과 공익 증진을 위해 교육, 학문, 공무 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남긴 이들에게 수여되는 훈장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이장현 교수는 그동안의 노고와 헌신이 국가적으로도 인정받게 되었다.
이현지 인턴기자 lee.hyunji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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