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지키기 나선 휴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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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최근 성남시가 주최한 '2024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바이오블리츠)'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 임직원을 비롯해 성남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모니터 등 60여명이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을 통해 조사한 결과는 온라인 자연 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에 기록하고 성남시 지역 생태계 생물종 데이터로 구축해 도시생태현황지도와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GBIF)에 등록해 지역사회 및 세계 생물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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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는 최근 성남시가 주최한 ‘2024년 성남시 생물다양성 탐사(바이오블리츠)’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명과 생물 등을 의미하는 바이오(Bio)와 대공습(Blitz)의 합성어다. 전문가와 비전문가가 함께 특정 지역을 탐방하며 확인할 수 있는 생물종을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탐사 활동을 뜻한다.
이번 바이오블리츠는 성남시 남한산성 내 산성공원 인근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식물, 버섯, 곤충, 거미, 저서형 대형무척추동물, 조류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진행됐다. 휴온스글로벌 및 휴온스 임직원을 비롯해 성남시 환경정책과, 자연환경모니터 등 60여명이 탐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에서 휴온스는 식물군과 저서형대형무척추동물을 탐사했다. 활동을 통해 조사한 결과는 온라인 자연 활동 공유 플랫폼 네이처링에 기록하고 성남시 지역 생태계 생물종 데이터로 구축해 도시생태현황지도와 세계생물다양성 정보기구(GBIF)에 등록해 지역사회 및 세계 생물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휴온스 관계자는 “정부는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 따라 국가생물다양성 전략을 수립하고 생물다양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휴온스 또한 생물다양성 보전과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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