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에도 통한 ‘김삼순’…웨이브 활짝 웃었다
김예슬 2024. 9. 10.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시청률 50%를 넘길 정도로 인기였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 19년 만에 또 한 번 홈런을 쳤다.
10일 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6일 8부작으로 재편한 '뉴클래식 프로젝트'가 공개 당일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첫 타자인 '내 이름은 김삼순'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리마스터링 버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새로 공개한 '내 이름은 김삼순'은 주요 인물들의 서사에 집중해 회차를 절반으로 줄였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청률 50%를 넘길 정도로 인기였던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이 19년 만에 또 한 번 홈런을 쳤다.
10일 웨이브에 따르면, 지난 6일 8부작으로 재편한 ‘뉴클래식 프로젝트’가 공개 당일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콘텐츠 1위에 올랐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굿 파트너’, MBC ‘백설공주에게 죽음을-블랙 아웃’을 뛰어넘은 성과다.
웨이브는 과거 인기였던 명작 드라마를 OTT 시리즈물처럼 6~8부작으로 줄인 ‘뉴클래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타자인 ‘내 이름은 김삼순’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 리마스터링 버전이 공개를 앞두고 있다.
새로 공개한 ‘내 이름은 김삼순’은 주요 인물들의 서사에 집중해 회차를 절반으로 줄였다. OST도 이무진과 쏠이 다시 불러 새로움을 더했다. 화질 역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4K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방영 당시 제작에 참여했던 김윤철 감독과 편집·음악감독 등이 참여해 원작 감성은 유지하되 요즘 정서에 맞도록 편집을 거쳤다.
‘내 이름은 김삼순’은 서른 살 김삼순(김선아)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배우 김선아를 비롯해 현빈, 정려원,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했다. 당시 신인 배우였던 현빈과 정려원, 다니엘 헤니는 이 드라마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쿠키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심판대 선 이재명, 사법리스크 1차 허들은 ‘벌금 100만원’
- ‘의료·연금개혁’ 성과 자찬한 尹 정부…전문가들 “긍정적” “추진 의지 없어”
- 바닥까지 추락한 코스피, 반등 시점은 언제쯤
- 금감원 잦은 인사교체…“말 안 통해” 전문성 지적도
- 대한항공 합병 코앞인데 내부는 ‘시끌’…불안한 비행 앞둔 아시아나
-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포스코 글로벌센터 추진에 지역사회 ‘부글부글’
- 이재명 ‘운명의 날’…오늘 ‘선거법 위반’ 1심 선고
- 티메프 피해자들 “결제대금 유예해달라”…카드사 “심사 결과대로”
- [속보] 北김정은, 자폭공격형무인기 시험 지도…"대량생산" 주문
- 애플·테슬라로 몰리는 자금…“美, 자금흡수 모멘텀 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