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 "새로운 길 개척해야"…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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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는 현대카드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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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찬휘 기자]
현대카드는 지난 4일 서울 이태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는 현대카드가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강대현 넥슨 대표, 박준모 무신사 대표를 비롯해 현대차, 지마켓, 이마트 및 올 상반기 데이터 동맹에 새로 합류한 올리브영 등 19개 파트너사 CEO(최고경영자)들이 모두 참석했다.
현대카드는 이 자리에서 데이터 사이언스를 기반으로 진행된 다양한 협업 사례와 더욱 고도화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소개했다.
현대카드와 PLCC 파트너사들은 최근까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2천여 건이 넘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사례를 쌓았으며, 최근에는 대한항공과 제네시스, SSG.COM 3개 파트너사가 협업해 '3 Body-A 현대카드'를 내놓는 등 상품 협업도 진행했다.
더욱 정교해지고 고도화된 현대카드의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도 공유했다. 신동훈 현대카드 AI사업2본부장은 현대카드의 AI(인공지능) 기반 미래 행동과 이벤트 예측 기술, 이 기술이 적용된 다양한 개인화 마케팅 사례를 소개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 참석한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은 "현대카드는 남들이 하는 것을 조금 더 잘하기보다 남들이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고 싶다"며 "오늘 와주신 19개 파트너사들은 저희에게 파트너이자 스승이라고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찬휘기자 pch8477@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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