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헤니♥루 쿠마가이 "로스코 여정이 끝났습니다"...먹먹한 이별

박서영 기자 2024. 9.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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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과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했다.

10일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계정에 "우리의 사랑스러운 로스코의 여정이 이제 끝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다니엘 헤니가 공개한 사진 속 그의 반려견 로스코는, 해맑은 미소로 잔디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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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배우 다니엘 헤니가 반려견과 안타까운 이별을 맞이했다. 

10일 다니엘 헤니는 개인 계정에 "우리의 사랑스러운 로스코의 여정이 이제 끝났습니다"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다니엘 헤니가 공개한 사진 속 그의 반려견 로스코는, 해맑은 미소로 잔디에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사진의 하단에는 '10/10/2011 - 8/24/2024'라고 적혀져 있어 안타까움을 샀다. 

이어 다니엘 헤니는 "2년 전 림프종 진단을 받고 한 달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말을 들었지만, 로스코는 놀라운 용기와 회복력으로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었어요. 거의 2년 반이 지난 지금에서야 우리는 그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그의 멋진 삶을 기념합니다"라며 반려견을 보낸 슬픔 마음을 담담히 고백했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사랑을 나누어줘서 고마워. 너의 영혼은 언제나 살아있을 거고, 너의 이름으로 인해 좋은 변화가 일어날 거야. 그건 꼭 약속할게"라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한편 다니엘 헤니는 지난해 10월 루 쿠마가이와 결혼했다

사진 = 다니엘 헤니 개인 계정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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