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임박' 김다예, 선택제왕 고민…♥박수홍 "자연스러운 게 좋아" (행복해다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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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이 임박한 근황을 전했다.
출산 날짜를 받았다는 김다예는 "자연스럽게 아기가 나오는 것과, 날짜를 받아서 그날 선택제왕이나 유도분만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이 좋냐"고 박수홍에게 물었다.
김다예가 "날짜에 굉장히 예민하신 분들은 선택제왕해서 아기 꺼내는 시간 초까지 맞춰서 출산하신다"고 하자 박수홍은 "그렇게 한 사람중에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례가 나왔어야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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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출산이 임박한 근황을 전했다.
9일 유튜브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날짜 받아서 낳는 거 어때? | 선택제왕 | 유도분만 | 태아 다큐 | 태교 | 태동기 | 만삭 | 막달 | 임신 10개월 | 새벽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과 임신 10개월차 아내 김다예가 등장해 코앞으로 다가온 출산에 대해 이야기했다.
출산 날짜를 받았다는 김다예는 "자연스럽게 아기가 나오는 것과, 날짜를 받아서 그날 선택제왕이나 유도분만을 하는 것 중 어느 쪽이 좋냐"고 박수홍에게 물었다.
고민하던 박수홍은 "제일 중요한 건 예정일에 나오는 것보다, 자기가 나오고 싶을 때 나오는 게 맞다. 순리대로"라고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다예는 "내 친구도 날짜를 받아서 유도분만을 했는데, 그 날짜대로 안 나왔다더라"며 공감했다.
김다예가 "날짜에 굉장히 예민하신 분들은 선택제왕해서 아기 꺼내는 시간 초까지 맞춰서 출산하신다"고 하자 박수홍은 "그렇게 한 사람중에 대단히 성공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례가 나왔어야 한다"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여보가 편하고, 아이가 편한 게 제일"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출산이 25일 정도 남았다는 김다예는 어느덧 훌쩍 커진 D라인을 자랑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김다예와 결혼,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딸은 오는 10월 출생 예정이다.
사진=박수홍 행복해다홍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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