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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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청년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국회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0일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광양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분명하게 표명됐다"며 "전남에서 청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광양에서 청년을 위한 친화 정책을 더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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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2024 청년친화헌정대상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청년친화도시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국회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청년의날 기념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상이다.
올해는 대학교수, 최고경영자(CEO), 언론인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청년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청년 친화 지수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가렸다.
지난 8월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소통 등 청년들의 삶을 위해 노력한 우수 기초자치단체 32곳을 선정 완료했다.
광양시는 민선 8기 ‘감동 시대, 따뜻한 광양’ 비전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정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한 점이 반영됐다.
소통 창구로 ‘광양청년꿈터’ 채널을 이용해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정책을 논의해 온 것과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해 추진하는 청년 중심의 활동 사업 등이 좋은 점수로 이어졌다.
시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청년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기업 맞춤형 청년 취업 아카데미 ▲고3 학생, 자격증 취득비 지원 ▲빈 점포 활용 청년 사업가 육성 사업 ▲광양시 청년 정책협의체 운영 ▲청년 문화 복지 카드 지원 등 청년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0일 “청년 친화적 도시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광양시의 의지를 대외적으로 분명하게 표명됐다”며 “전남에서 청년의 비율이 가장 높은 광양에서 청년을 위한 친화 정책을 더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양=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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