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최동석, 전처 박지윤 집 떠나 이사…“우리 가족 환히 밝혀줘”
이주인 2024. 9. 10. 09:05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사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지난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New plac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채광 좋은 화이트톤의 널찍한 공간의 모습이 담겨있다. 아직 가구가 채워지지 않아 이사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어 최동석은 “집 근처 가구점에 왔는데 아이들과 함께 쓸 서재방 책상에 두면 딱 좋을 스탠드가 보여 집으로 데려왔다. 앞으로 우리 가족 환히 밝혀줘”라며 조명 가게에서 찍은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앞서 최동석은 지난 7월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 출연해 “이번 가을에 이사할까 고민 중이다. 지금 사는 집에는 가족과의 추억이 곳곳에 남아 있어 힘들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다시 시작하면 마음도 새로워질 것 같아 결정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최동석은 박지윤 명의의 제주도 집에서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해 10월 파경을 맞았다. 최동석과 박지윤은 현재 이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팬심도 '역시' 1위...KIA 김도영, 팬캐스트셀럽 8월 월간 팬덤 플레이어 선정 - 일간스포츠
- [단독] AOMG 떠난 이하이, ‘나의 해리에게’ OST로 활동 재개 - 일간스포츠
- ‘논란’ 김민재 결국 고개 숙였다…“행동에 대해서는 잘못했다고 생각” - 일간스포츠
- [IS포커스] 이하늘 VS 주비트레인 소송전, 행간의 숨은 진실은 - 일간스포츠
- 성폭력 무혐의 허웅, 무고 혐의로 전 연인 맞고소 - 일간스포츠
- '금·금·금·금·금' 30개의 메달, 83인의 감동 [패럴림픽 결산] - 일간스포츠
- 삼성 김영웅의 세 번의 스윙, LG 문보경은 4번 타자가 됐다 - 일간스포츠
- 사격 금메달리스트 출신 진종오 의원 "체육계 비리 제보 70여 건 접수 받아" - 일간스포츠
- '다저스 4355억 vs 컵스 710억' 日 에이스 11일 MLB 맞대결 성사 - 일간스포츠
- 오만전 앞둔 이강인, 이번엔 두산家 5세와 열애설 - 일간스포츠